↑↑ `달서 V-힐링데이` 자원봉사자 여러분, 고맙습니데이~!

[정해영 기자]대구 달서구는 오는 6월 22일부터 우수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달서 V-힐링데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달서구와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 사기진작 프로젝트 ‘달서 V-힐링데이’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역과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우수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사기충전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달서구 주민이 제안하고 선택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참여대상은 전년도 봉사실적 50시간 이상의 달서구 우수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 유공 표창자, 우수봉사단체 등이다.

6월,7월 아로마테라피 · 향수 만들기, 8월 쿠키 클래스, 9월 친환경 꽃꽂이, 10월 도자기 만들기, 11월 목공예 체험으로 구성된 ‘오감만족 체험 프로그램’과 ‘힐링타임 영화관람’ 중 1개를 선택해 달서구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되었던 자원봉사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