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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청 |
이번 협약은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대상 지역제품 판매 전용 시스템인 ‘지역제품 공공구매 온라인 플랫폼’ 을 올 2월부터 구축, 9월 시범 운영함에 따라 지역기업의 참여 확대와 우수 등록제품 발굴을 위해 각 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대구시는 공공기관 참여 등 공공구매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행정적 지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대구사회적경제가치연대는 기업의 사업 참여 홍보, 우수 등록제품 발굴 및 추천 ▶ 무한상사사회적협동조합은 기업의 공공시장 진입 및 판로확대를 위한 맞춤형 제품등록, 컨설팅, 기업제품 홍보를 맡아 참여기관 간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하는 것이다.
대구시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기업의 디지털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매출증대를 위해 각 기관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오는 7월 참여기업 모집, 등록제품 콘텐츠 제작, 제품 등록 후 9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후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지역 기업의 공공기관 수의계약 시장 진출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