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면장 조용화)에서는 7월 11일(월) 어모면 관내 식당에서 어모면 생활개선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천시의회 진기상의원,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지점 안중섭 지점장과 어모면 생활개선회(회장 허남숙)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과 당부사항 및 협조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허남숙 어모면 생활개선회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낮시간 영농작업을 자제하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고, 하반기 생활개선회의 활동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화 어모면장은 항상 어모면 행정업무 추진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는 어모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국적으로 중소도시에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김천시의 인구감소는 김천시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생활개선회 회원들도 김천愛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