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방동, 3개 자생단체 초복 맞이 경로당 방문

[정해영 기자]경산시 중방동은 초복을 맞이하여 14일 관내 자생단체들과 함께 12개 경로당에 떡과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지며 위문했다.

이날 참석한 3개 단체(중방동 통장협의회, 청년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에 서상용 중방동노인회분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른들을 살피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답했다.

전향숙 중방동장은 “자생단체가 지역 나눔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지를 위해서 방역수칙 준수에 힘써 주시길 당부하며,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