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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어지하도상가, 7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개최 |
공단은 지하보도의 공유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전시의 기회를 원하는 대구 소재 지역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주)아이나리와 협업해 ‘꿈꾸다’, 범어아트 길을 ‘꾸미다’라는 의미를 담은 ‘2022 꾸미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게 된 프로그램은 황도원 작가의 캘리그라피 개인전으로, ‘당신의 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람들의 꿈을 글과 수묵화 그림으로 표현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번 전시는 지하철 범어역 6번 및 7번 출구 인근에 조성된 아트랩B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이 원하는 문구를 작가가 직접 캘리그라피로 작성해 주는 재능기부 이벤트를 2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개최하여 즐길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범어지하도상가에서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