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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이 소외되지 않도록 청년의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청년CEO, 청년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서구는 이날 열린 정기회의에서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구 청년정책을 소개한 뒤 앞으로 나아가야할 청년정책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청년정책위원은 앞으로 청년정책 기본계획 심의와 청년정책 추진에 있어 의견 제시 등 민과 관을 연결하는 소통전달체계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난, 고용불안정 등 어느 때보다 청년들이 힘든 시기다”며 “일자리 문제와 함께 전반적인 영역에서 정책당사자인 청년이 중심에 서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청년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