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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청 |
‘쿨한 여름 나기 지원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기부한 사랑의 후원금으로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해 고립되어 있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냉방 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원들은 지역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인견 매트 21채(10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건강을 확인했다.
이날 인견 매트를 전달받은 김 모(남, 72세) 어르신은 “지금 거주하는 집에 에어컨이 없고, 올여름 폭염으로 인해 너무 힘들었는데 이렇게 시원한 인견 매트를 선물 받으니 열대야를 잘 넘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진선 민간부문 위원장은“ 이런 기회를 자주 가져서 소외계층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지원이 가능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어려운 지역 주민들과 늘 함께 하는 봉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정무 공공부문 위원장은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라며, 봉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봉현면이 두루두루 행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