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청

[정해영 기자]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철)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건네고자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영주시노인복지관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 `조손가정 아이들의 이웃이 되어주세요.`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네이버 페이, 네이버 페이 포인트, 해피빈 콩’과 같이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가 가능하다.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철 관장은 “나눔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손길을 내밀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해피빈 모금함을 개설하게 됐다”라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나눠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피빈 모금함 `조손가정 아이들의 이웃이 되어주세요.`은 7월 19일부터 10월 17일까지 목표액 300만 원을 향해 달려갈 예정이며, 이 외에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급식지원과 난방비 지원 모금함을 개설하여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