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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단시설과 관련된 산발적인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화서면은 주말에 종교집회 및 행사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7개 종교시설을 방문해 관련 방역지침을 세부적으로 안내했다.
이번 점검 세부 사항은 좌석 수 기준 30% 또는 수용 인원의 30% 이내 참여 여부, 마스크 착용, 출입객 명부ㆍ소독대장 등 필수 대장 작성 여부, 음식물 제공 및 취식 금지 안내 등이었다. 또한 의무화조치 위반 시 행정 처분이 발생될 수 있음을 안내하고 감염 재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보영 화서면장은“우리 시는 종교시설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감염병 확산세가 다소 진정되고 있다고는 하나,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아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 준수와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당부드린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