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021년 초전면 칠선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1월 28일 개최하였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실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 등록하여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초전면 칠선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의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칠선2리 이장님 및 일부 주민만 참석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사업목적, 추진절차 및 토지소유자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였다.

또한, 현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토지소유자 전원의 참석을 통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지 못하는 관계로 우편을 통한 서면자료를 발송하여 설명회를 대신 할 계획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국책사업인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 2/3 이상의 동의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