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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도 송알송알, 김천포도축제 관광객의 추억도 송알송알!..
문화·교육

포도도 송알송알, 김천포도축제 관광객의 추억도 송알송알!

이재용 기자 입력 2022/10/09 22:09 수정 2022.10.10 10:32


김천포도축제 마지막 날 가을이 깊어 가는 길목에 비도 살며시 왔지만, 시민들의 발걸음은 멈추게 할 수는 없었다.

정한열 농식품유통과장은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애로사항을 일일이 체크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뛰어다녔다.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아무런 사고 없이 행사를 즐기는 관광객들을 보며 감사함을 전한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비가 오는데도 김천시민들의 발걸음이 멈추지 않는 것은 볼거리, 먹을거리로 꽉 찬 축제 때문이 아닐까”라며 시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함박웃음을 짓는다. 행사와 연결된 고구마 캐기도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김태연 포도협회 회장은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들이 역시 김천포도라며 새콤달콤한 맛에 극찬하는 모습을 보며 더욱 맛난 포도를 생산하도록 농가에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스마다 시민들의 발길이 북적이고, 포도 판매도 모두 완판하여 포도농가들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붇돋우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김천 스윗포도 샤인김천의 명성에 걸맞은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부스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김천포도가 잘 팔려서 행복하고, 관광객들은 체험도 하고, 포도 맛을 보며 감탄하고, 두 손 가득 김천포도를 들고 다니며 모두가 행복충만한 얼굴로 다니는 것이 보는 이들도 행복하게 했다.

마지막 경품추첨에서는 다수동에 사는 최성빈 학생이 330만 원 상당의 당도측정기에 당첨되었다. 축제의 마지막 절정인 경품추첨의 최고의 행운아로 뽑힌 것이다.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이 쌓는 젊은 부부들, 부모님과 따뜻한 눈길로 사진 찍는 중년, 자녀들과 함께 나온 노년 등 진정한 해피투게더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한 꽁지환경늬우스도 감동으로 축제의 마무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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