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제3회 대구교육종단연구(DELS) 학술대회 개최

[정해영 기자]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오는 10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3회 대구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대구교육종단연구를 수행하면서 축적해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의 성장과 발달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 오고 있다.

대구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는 2017년부터 축적된 연구 자료를 활용해 학생들의 진로성숙도, 자아존중감, 학업적 자기효능감, 교과역량 등의 성장과 발달에 대한 종단적 분석을 다루는 연구대회이다.

올해 개최되는 제3회 대구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에서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한 연구들이며, 논문공모와 논문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0개의 논문을 발표·토론할 예정이다. 선

정된 논문들은 학생들의 진로성숙도, 창의인성, 행복도 변화 및 연구방법론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연구결과와 정책적 제언을 도출하고 있어 매우 의미 있는 교육정책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교직원, 학부모 및 일반 시민이 사전신청을 통해 참관 및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10월 27 13시까지 신청할 수 있고, 신청은 구글 설문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이창걸 원장은 “대구교육종단연구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는 대구교육의 방향 및 정책수립에 의미있는 역할을 하는 대구교육의 귀중한 자산이다”며, “이번 대구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를 통해 대구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발전적인 정책적 제안을 도출하는 열린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