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모면(면장 조용화)에서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어모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포도교육 프로그램 수강대상자를 접수한다.

 어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편재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여건에 맞는 주민선호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총 5회에 걸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어모면의 지역특산물인 샤인머스캣 포도교육을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11월 21일부터 11월 28일중 5일간 14시부터 17시까지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될 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수출을 위한 핵심재배기술, 성숙기 관리 및 병충해 관리기술, 묘목관리 및 신품종 소개 등이다.

당초 8월 중순 추진예정이었으나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연기된 이번 교육은 장소협소의 관계로 11월 10일(목) 09시부터 11일(금) 18시까지 100명의 신청자만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어모면행정복지센터 1층 총무팀으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본인이 직접 방문 후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조용화 어모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한 고품질의 포도생산으로 어모포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길 기대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명품포도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