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일 합동 생활교육 캠페인

[정해영 기자]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11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영덕군 시험장인 영덕고등학교 및 영덕읍 일원에서 수험생 응원과 합동 학생생활교육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생활교육 캠페인은 영덕 관내 고3 재학생과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143명의 수험생을 응원하고, 시험 종료 후 해방감에서 비롯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영덕교육지원청 직원을 포함해 관내 4개 고등학교 교직원, 영덕경찰서, 영덕군, 영덕군 가족센터 등이 함께한 이번 합동 생활교육 캠페인은 코로나 재유행에 대비해 학생들의 안전한 입실과 조기 귀가 지원, 생활 방역 준수 등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캠페인을 주관한 박재식 교육장은 “수험생 및 학부모님 모두 시험을 치르느라 애쓰셨습니다. 시험 후 흐트러진 마음을 한 번 더 조여 무사히 학사 운영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역 모두가 생활교육에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