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 점검

[정해영 기자]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영양경찰서, 영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양고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11월 17일 수능시험 후 영양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수능시험 후 우려되는 청소년 비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위센터-경찰-학교-정책자문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청소년들이 자주 가는 PC방,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업소 관계자들에게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한 당부의 말을 전하고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청소년 정책자문단으로 선정된 학생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비행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선도. 보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학생 중심의 예방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소년의 비행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