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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 홈트, 굿바이 패트 프로그램 중 실시간 특강 모습 |
최근 코로나19 이후 체중증가와 운동량 감소 등으로 비만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비만은 체중증가뿐 아니라 제2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와 연계해 65세 미만 당뇨병 고위험군 중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성인을 대상으로 비만관리는 물론 당뇨병도 예방하는 일석이조의 ‘굿모닝 홈트, 굿바이 패트(fat)’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네이버 밴드(band)를 활용해 온라인을 통한 신체활동 교육 및 걷기 인증미션과 함께 질병알기, 건강한 식습관, 절주,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실시간 특강을 제공해, 일상생활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1:1 예약을 통한 혈압·혈당·A1C검사, 체성분 등 기초 건강측정 후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사전·사후 건강수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도록 상담 및 운동처방, 신체활동 꾸러미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 콘텐츠를 발굴, 운영해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건강한 경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