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 침산1동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떡국 나눔 행사』

[정해영 기자]대구 북구 침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1월 10일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 떡과 한과, 계란 등을 나눠드리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관내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 200여 세대에 떡국 떡과 한과, 계란 등을 준비하여 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까지 함께 전했다.

김복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을 나누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날 따뜻한 떡국 한 끼 잡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진식 침산1동장은 “떡국 떡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질 수 있기를 바라며, 모두 힘든 상황 속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늘 베풀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에서도 소외된 어르신과 주민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