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항면에서는 4월 19일(월)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했다. 이 날 회의에는 이명기 시의원과 정태희 대산농협조합장, 김광순 대산농협부항지점장이 참여했다.
이명기 시의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많은데 예방접종을 무사히 끝내고 예전의 활력있는 김천의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며 소망을 밝혔다.
정태희 조합장과 김광순 지점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이번주 첫 개시를 격려하며 농업재해 발생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과 보험 등 업무 전달사항을 홍보하였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안내사항을 전달하고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상세한 이송 방법과 이송 시 예상되는 애로사항을 함께 토의하였다. 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차 코로나 접종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접종을 실시함에 있어 각 마을 이장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김천愛 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주민들에게 전입을 독려해달라고 전했다.
장철환 이장협의회장은 “1차 예방접종 대상에 해당하는 분들이 120명 가량 된다”며, “마을 이장들의 협조 하에 대상자들을 무사히 이송할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김영욱 부항면장은 “농삿일로 바쁘신데 회의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예방접종에서 별탈 없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또한 김천시 황상공원 조성 및 황산폭포 조성사업과 도비지원 사업을 홍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