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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된 초기 검진은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 등 생후 초기에 발견 가능한 질환을 조기 발견해 정상적인 성장 및 발달을 돕게 하며, 부모 교육을 통해 영유아 초기에 필요한 모유수유, 카시트 사용법, 영아돌연사증후군 예방 및 간접흡연 예방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3차 검진(9~12개월)부터 시행하는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평가 결과 ‘심화평가 권고’ 판정자에 대해 소득기준 50% 이하일 경우 발달장애 정밀검사에 대한 비용을 지원해주며, 영유아가 발달장애를 진단받은 동시에 치료와 활동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건강증진과 이순열 과장은 “아이들이 생애 초기부터 건강관리를 시작함으로써 평생 건강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