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중앙도서관, 2023 대구시민주간 및 3·1절 기념행사 운영

[정해영 기자]대구중앙도서관은 대구시민주간(2.21.~2.28.) 및 3·1절을 맞이해 자랑스러운 대구 시민정신을 배우고 3·1운동의 정신을 함께 나누어 나라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2023년 대구시민주간 및 3·1절 기념행사를 2월 13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태극기를 그려서 대구중앙도서관 카카오톡 채널에 업로드하면 1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나라사랑에 진심) 태극기를 그려주세요!(2.13.~2.28.)를,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대구에서 활동한 전통 서화가 및 서양화가의 삶과 작품에 대해 알아보는 ▲대구를 사랑한 예술가들(2.21.) 특강을 운영한다.

또한,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는 국채보상운동을 북아트로 쉽고 재미있게 배워보는 ▲북아트로 배우는 국채보상운동(2.24.)를,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는 3·1운동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3D펜을 활용해 나라사랑 굿즈를 만들어 보는 ▲3D펜으로 나라사랑 굿즈 만들기(2.22.) 체험도 운영한다.

이번 행사의 체험과 특강의 참가자는 2월 7일(화)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행사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송태 대구중앙도서관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과 시민들이 대구시민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