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북구보건소에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에게 영양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
이번에 진행되는 영양평가는 신체 계측, 혈액검사(빈혈-Hb), 식사 섭취 조사와 영양 지식 및 태도에 대한 설문조사로 진행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대상자의 영양 문제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대상자별로 처방된 패키지에 따라 보충 식품을 월 1~2회 가정으로 배송하고 영양개선을 위한 맞춤 영양교육 및 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 3일 포항 여성아이병원에서 병원을 이용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에 대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병원을 이용하는 임산부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문과 홍보지를 비치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불균형 우려가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맞춤형 영양교육과 함께 지원하는 사업으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