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교육청

[정해영 기자]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23일 서부 관내 5~6학년 담임교사 57여 명을 대상으로‘2023. 초등 5~6학년 담임교사 문해력 지도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담임교사의 문해력 지도역량을 높여 기초학력의 필수 학습역량인 문해력을 갖춘 학생으로 지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서는 ▲기초학력으로서 문해력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 ▲문해력 향상을 위한 지도자료 소개 및 활용 실습, ▲2023년 서부교육지원청 기초 문해력 교육에 대한 행정적 지원 등을 안내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 수업 역량 강화 및 학생들이 초등학교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언어 자료를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하여 학습 결손 및 학력 격차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대구달성초등학교 6학년 부장교사는 “학생들이 글을 읽고 이해하며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데 기반이 되는 문해력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됐으며, 교육청이 제공하는 문해력 향상 자료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철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식을 정확하고 비판적으로 이해하며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문해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