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상진) 회원 30여명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동참하고자 2월 3일 오전 감천면 무안천 주위 및 버스승강장 등에 국토대청결 및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무안천 주위 및 이면도로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불법 쓰레기를 일제 정비함으로써 청결한 환경 조성 및 불법투기를 방지하고자 한다.
이상진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사회적거리두기가 2단계로 유지되어 귀성객이 많지 않겠지만 설 명절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활기 넘치는 감천면을 만들어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모문룡 감천면장은 “지역특산물인 참외 농사와 설맞이로 바쁜 와중에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월 14일까지 연장되었다. 힘드시겠지만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요양시설 면회 금지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