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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면 자율방범대, 코로나19 방역활동 실시..
환경·보건

감문면 자율방범대, 코로나19 방역활동 실시

조수연 기자 입력 2021/05/07 14:23 수정 2021.05.07 14:23
「일제 방역의 날」맞아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역 추진


김천시 감문면 자율방범대(대장 이정호)가 ‘안전 감문’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자율방범대원들은 5월 7일 오전 9시 「일제 방역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소독활동을 실시했다.

자율방범대원들은 버스승강장, 종교시설, 관공서 건물 등을 대상으로 집중방역을 추진하였으며,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를 병행하였다. 감문면 행정복지센터는 소독물품 대여 등 원활한 방역활동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정호 자율방범대장은“최근 김천시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마을의 안전에 기여하고자 일제방역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감문면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며 코로나19의 종식을 앞당기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감문면 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들의 치안을 위해 순찰 및 방범 활동에 적극 나서며 봉사해왔다. 이정호 자율방범대장은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의정유공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매주 수, 금요일을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감문면행정복지센터는 이에 관내 기관단체들과 협력하며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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