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지환경늬우스 기자]중구노인복지관(관장 김창규)은 2021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중구관내 독거노인 등 50여명을 초청하여 어버이 은혜에 감사, 노인공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5월 7일 오전 9시 30분『사랑해_효(孝)』를 개최하였다.

『사랑해_효(孝)』는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생명숲100세힐링센터, 행복한 노리(老利)터, 안전도시락 지원대상자 등 특별히 지역의 홀로계신 어르신을 주인공으로 모시고 ‘하모니카반’ 공연, 골프윷놀이한마당, 방역키트 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곽상도 중남구국회의원, 류규하 중구청장, 권경숙 중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직접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참석한 어르신은 “중구노인복지관이 어느때보다 활력을 되찾은 기분이고, 모처럼 많이 웃었고 정말 행복한 날이다.”라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찾아뵙고 직접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코로나 시대를 이겨나가기 위해 개인위생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더 건강하게 장수하시고, 행복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