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미세먼지 저감사업 착수발표회 사진 |
달서구는 지난 3월 29일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모사업에 “실시간 미세먼지 모니터링 대응체계 구축” 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하였다.
착수발표회는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주민 생활공간 맞춤형 실시간 미세먼지 모니터링 대응체계 구축`사업 내용을 강창안심구역 협의체와 공유하고 강창안심구역 저감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자 진행했다.
지역현안 사업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해 5월 대구시 최초로 호산동·파호동 일대(강창교와 도시철도 2호선 계명대역 사이 달구벌대로 기준으로 남쪽 300~500m 안의 주거 및 상업지역)를 “미세먼지 강창안심구역”으로 지정·고시 하였다.
강창안심구역에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촘촘히 설치하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개발된 웹앱을 통해 주민들에게 미세먼지 농도 및 알림서비스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달서구 미세먼지 상황실에서는 모니터링을 통해 모스월, 소형분진흡입차량 등 저감장비를 가동하는 등 미세먼지를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현안 사업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맑고 깨끗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