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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소방서, 봄철 산림화재 예방 소방순찰 실시 |
최근10년간 산림화재 발생건수(72.50건)는 2020년 발생건수(98건)에 비해 35%증가하였으며, 시기적으로 봄철(3~5월)의 발생건수가 53%(39건)로 집중되어 있다.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26%), 논밭두렁소각(19%), 쓰레기소각(14%) 등 대부분 부주의에 의해 발생되어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바람과 함께 대형산불로 번져 큰 피해를 초래한다.
봄철 건조기 산불 예방을 위해 1일 1회(오후2시) 2명씩 순찰팀을 편성하여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행위 금지 ▲주요 등산로 도보 순찰 ▲등산객 대상 화기 소지 및 흡연 금지 홍보 ▲소방차량을 이용한 산불예방 ▲소각행위 금지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진욱 서장은“기상특보(건조특보, 강풍특보) 발효가 빈번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논밭두렁 소각 자제하는 등 인근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순찰활동이 화재예방과 인근주민의 경각심 자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