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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가 방역당국의 손이 닿기 어려운 가족, 직장, 지인 모임,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등 일상생활 공간을 주된 고리로 ‘조용히’전파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영주시는 ‘코로나19’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유증상자는 신속히 검사를 받을 것과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검사소에서 ’코로나19‘무료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음을 홍보하고 나섰다.
‘코로나19 신속검사’는 누구나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역학적 연관성 없이 주소지와 관계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가능하며, 유증상자의 경우, 의사나 약사 권고가 있을 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발열이 없더라도 두통, 기침, 근육통, 미각·후각 소실, 객담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코로나19’무료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실내 밀폐장소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뒤 또는 집회 참석 뒤에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유증상자 신속검사‘와 관련된 포스터를 2,000부 읍면동에 제작·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