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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는 대구시 각 구·군 센터의 자원봉사참여율, 자원봉사센터 상근인원 충족률, 자원봉사활성화 추진 우수사례의 3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으며 중구는 전 분야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자원봉사활성화 추진 우수사례로 중구는 코로나19 시기에 비대면, 온택트 활동으로 방식을 전환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코로나블루 취약계층을 위해 행정, 대학교,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등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활동하고 활동의 효과성을 측정하는 등 체계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높이 평가받았다.
중구는 인구의 60%인 45,300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해 활동하고 있고 지난해「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중구청은 자원봉사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과 민·관협력 연대를 주도하며 중구 자원봉사의 주축인 중구자원봉사센터를 행·재정적으로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