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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기인삼소공인 사업설명회 개최..
사회

영주시, 풍기인삼소공인 사업설명회 개최

꽁지환경늬우스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1/05/21 11:06
풍기인삼 소공인 공동 인프라 조성 및 경쟁력 재고

↑↑ 영주시, 풍기인삼소공인 사업설명회 개최(현장모습)
[꽁지환경늬우스 기자]경북 영주시는 20일 오후 4시 풍기인삼 상공인협동조합 2층 교육장에서 ‘풍기인삼소공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가 주관한 이날 사업설명회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 안내, 센터에 도입될 시설장비의 수요조사, 지역 내 인삼제조분야 소공인들의 여러 의견 수렴을 통한 소공인들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 마련을 위해 개최했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은 지역 내 인삼제조분야 소공인들이 공동 이용가능한 인프라를 조성하고 지역인삼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총 사업비 78억원을 투입해 올해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복합지원센터는 풍기읍 서부리 165-4번지 일원에 1085㎡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며, 공동장비구축과 교육장, 스튜디오, 문화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장욱현 시장은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영주시, 경북테크노파크, 관내 소공인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소공인들 스스로가 복합지원센터의 주인이라 생각을 가지고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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