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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수성구태권도협회, 수성못 정화활동 펼쳐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3/09/12 13:05

↑↑ 대구 수성구청 여자태권선수단(감독 조성호)는 지난 2일 태권도의 날(9월 4일)을 기념해 수성구태권도협회(회장 문창호)와 함께 지역 관광명소인 수성못 정화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정해영 기자]대구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감독 조성호)은 지난 2일 `태권도의 날(9월 4일)‘을 기념해 수성구태권도협회(회장 문창호)와 함께 지역 관광명소인 수성못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깨끗한 우리 지역 환경조성’을 주제로 대구시태권도협회가 각 구 군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 9명이 동참한 가운데, 수성구태권도협회 임원과 회원 40명이 태권도복을 입고 수성못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태권도의 날’은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0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태권도연맹이 정한 날이다.

조성호 선수단 감독은 “더운 날씨지만 태권도의 날을 기리며 지역봉사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자발적인 환경 봉사 및 재능기부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창호 수성구태권도협회 회장은 “태권도 지도자들과 태권도선수단이 함께 모여 지역 사회를 위해 공헌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주민에게 태권도의 날과 그 의미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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