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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봉사자들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
이번에 방문한 홀몸 어르신은 85세의 기초생활수급자로, 거동이 불편한데다 치매가 있어 집안 환경을 돌보지 못해 쓰레기가 가득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협의체 위원들은 영덕군 신중년일자리 위원들과 함께 마당에 잡초를 제거하고 집 안팎에 방치된 쓰레기를 모두 수거해 정리했으며, 원황중앙교회 신도들의 도움으로 목욕봉사와 방충망을 지원하기도 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