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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블루투스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AI 생활 스피커 등을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보건소 방문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등 전문 인력에게 공유되어 건강 상담과 미션 부여 및 평가가 이뤄지는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이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만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독거노인 등 32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영천시보건소는 대상자 모집, 인력 채용 등의 운영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0월에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한 비대면 방식을 도입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도모하고, 독거노인 및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