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화피앤씨는 26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추석맞이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정해영 기자]㈜삼화피앤씨는 지난 26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900만 원 상당의 추석맞이 선물세트 43개를 전달했다.

㈜삼화피앤씨는 2013년부터 매년 설, 추석 명절 맞이 선물세트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선물세트는 백미 10kg, 건어물, 휴지, 라면, 식용유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용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통합사례관리사 및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함께 가정을 방문해 선물세트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용미 ㈜삼화피앤씨 전무이사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나눔으로써 소외되는 분들 없이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명환 포항시 복지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물세트를 전달해준 삼화피앤씨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시민들의 복지와 행복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