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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류선박 안전조치 |
울진구조대를 통해 상황을 접수한 울진해경 상황실에서는 파출소 순찰차와 연안구조정 및 구조대 구조정을 출동시켜, 현장에 표류하고 있던 선박 2척을 확인하고 2차 사고 예방을 위하여 주변 안전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신속하게 A호와 B호를 계류장에 접안시켜 홋줄 보강 작업을 실시했다.
울진해경은 출항 중이던 바지선에 의해 선박의 홋줄이 절단되면서 항내 표류된 것으로 보고 주변 선박들의 계류상태 또한 추가로 점검ㆍ확인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인해 인명피해와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며, 이를 통해 해양업계 종사자들이 해양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