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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의 도 넘는 적반하장 공사현장!..
카메라 고발

건설사의 도 넘는 적반하장 공사현장!

이재용 기자 입력 2023/11/06 13:27 수정 2023.11.06 13:27

 

금호건설에서 김천시 외곽순환도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은 근로자들의 쉼터이기도하며, 공사차량들이 일을 하기 위해서 대형 덤프차량과 중장비가 수시로 들락거리는 곳이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도로의 여러곳이 파손되어서 민원을 제기했다.

그러나, 돌아오는 것은 무엇이 잘못이냐는 적반하장의 답변이었다. 차가 지나다니면 도로가 대형덤프트럭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파손되는 것은 당연하다는 상식에서 벗어난 답변이 돌아왔다.


올 연말이면 공사가 마무리된다고 한다. 건설사는 이익만 창출되면 끝이 나지만,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몫이다.

하루속히 파손된 도로는 복구해야 하며 이곳저곳 미세먼지로 난리가 났는데, 어느곳에 하소연을 해야할지 난감한 상태이다.

또한, 지난 폭우 때에는 공사현장 인근 농가로 빗물이 넘치는 바람에 많은 피해가 있어, 담당 책임자에게 대책을 요구했었다는 제보가 있었다.


책임자는 당신이 그곳에 물건을 두어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 아니냐며 핀잔을 주고 우리는 어떠한 책임도 없다며 오히려 큰소리를 쳤다고 한다.

피해자들은 공사현장을 지나지도 말고, 그곳에 본인 땅도 갖고 있으면 그 정도는 감수하라는 식의 적반하장 태도에 할 말을 잃었다고 전한다.

변하지 않는 공사현장의 기초, 기본은 언제쯤 지켜질지 꽁지환경늬우스가 현장을 지속 취재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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