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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18일 포스코국제관에서 ‘청년 힐링 토크콘서트’를 실시했다. |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역 내 청년 뮤지컬팀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다수의 집필과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김영하 작가가 ‘이야기’를 주제로 공감과 소통의 메시지를 담은 강연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을 앞두고 올해도 열심히 달려온 자신을 되돌아보고 격려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마음의 아픔을 들여다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역주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지역 내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 정신증 고위험 청년들의 기능 회복 및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 친화적인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