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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최신 개봉한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영화관이 있는 인근 도시로 1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씨네Q 영덕 예주점의 운영으로 영덕 군민들이 보다 높은 접근성과 최대 6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점이 기대된다.
6월 상영 예정작으로는 개봉 2주째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할리우드 액션 시리즈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스틴 린), 1980년대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친숙하고 가슴 뭉클해지는 이야기와 극 중 외할머니 역할을 맡은 배우 윤여정이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차지하기도 한 ‘미나리’(감독 정이삭) 등이 있다.
씨네Q 영덕 예주점은 1개관 157석 규모로 상영시간은 월~화요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일요일 오후 1시, 4시, 7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좌석 간 거리 두기가 시행되며, 영화관 내 음식물 섭취도 금지된다. 개봉 영화 일정은 예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티켓은 현장 발권 또는 씨네큐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이용해 예매 가능하다. 관람료는 성인 6천 원, 청소년·경로·장애우·국가유공자 5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