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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 선남면 하반기 영농폐부직포 집중수거 실시 |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다량의 폐부직포는 처리비용이 농가에 부담이 되어 제때 처리되지 못하고 들녘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과 같은 부적정한 처리로 인해 환경오염 또는 산불확산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수거 전 이장회의 등을 통해 농가에서 마을별 지정장소로 폐부직포를 배출토록 홍보했으며, 수거된 폐부직포는 자원순환사업소 매립장으로 반입될 예정이다. 선남면 자체 수거기간이 지난 후에는 농가가 직접 자원순환사업소로 반입이 가능하며 비용은 무상, 반입가능기간은 12월 8일까지이다.
배한수 선남부면장은 “폐부직포 집중수거가 농촌경관을 정비하고 농가의 처리비용 부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집중수거 이후에도 무분별한 영농폐기물 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모두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