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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창수 인량 전통 테마마을 1등급 으뜸촌 선정..
사회

영덕군, 창수 인량 전통 테마마을 1등급 으뜸촌 선정

꽁지환경늬우스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1/01/06 09:51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모든 등급에서 1등급 받아

[꽁지환경늬우스=꽁지환경늬우스]영덕군 창수면 인량 전통 테마마을(위원장 권용걸)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체험 휴양마을’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체험 휴양마을 326개소에 대해 진행하는 평가로, 심사 항목은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등 4개 부문이다. 등급은 1,2,3,등외 등 4개 등급이 있으며, 4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마을이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된다.

이번 평가는 등급결정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가 현장심사를 했으며, 외부 평가전문기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또, 분야별(관광, 위생,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이 현지를 직접 방문해 평가를 했다.

326개 휴양마을 중 16개 마을만이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됐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창수면 인량 전통 테마마을과 봉화 청량산비나리마을이 선정됐다.

창수면 인량 전통 테마마을은 창수면 인량리 내 폐교를 활용해 수려한 자연경관과 한옥마을 고택을 이용한 체험학습활동을 제공했으며, 보리짚 공예, 농산물(사과, 복숭아, 고구마 등) 수확체험, 특산물 전통음식(메밀국수, 메밀수제비) 만들기 등 현장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용걸 위원장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창수면 인량 전통 테마마을이 찾아오는 체험 관광객들에게 의미 있는 힐링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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