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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전종만)는 지난 9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천시 자율방범연합회는 6개 지구대, 24개 지대, 480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치안과 방범을 위해 밤낮으로 적극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 취약 지구에 대해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안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고 있다.
전종만 회장은 “오늘 전달하는 성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Happy together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민족의 대 명절 설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김천시 자율방범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 따뜻함을 고스란히 전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