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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폰으로 즐기는 동성로 쇼핑! |
지난해 10월부터 한국관광공사와 대구시, 대구시 중구가 공동으로 진행한 ‘동성로 스마트 쇼핑관광’은 쇼핑관광 목적지로써 동성로를 방문하는 개별 외래관광객에게 쇼핑활동 전 여정에 O2O 원스톱 서비스체계를 구축하여 쇼핑관광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상가에 경제 활성화의 기회를 제공코자 진행된 사업이다.
코로나19이후 동성로를 방문하게 될 외국인을 주 타깃으로 제작하였으며 현재는 지역방문 외래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중에 있다.
‘동성로 스마트 쇼핑관광’은 웹 기반의 스마트 쇼핑관광 서비스 플랫폼 KSP(korea shopping pass)를 구축하고 투어패스 및 온라인여행사(OTA)와 연계하여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플랫폼은 ▸위치 기반 다국어 쇼핑정보(5개국어로 지원되는 주변 관광지, 할인쿠폰 등) 제공, ▸AR 가상피팅(의료, 귀금속 등 패션아이템 가상 착용) 및 QR 연계 구매, ▸VR기반 360도 쇼핑투어(상점 내/외부 전경 및 상품소개), ▸상점 내 QR코드 연계 다국어 상품정보 제공, ▸전용 온라인 쇼핑몰 및 QR코드 연동을 통한 간편 결재, ▸짐보관 서비스, ▸미션투어(앱과 키트를 활용한 미션 수행으로 “동성로현장체험+재미”요소 결합) 개발, ▸1:1 다국어 고객 응대 서비스(실시간 문자채팅)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100여개의 상점이 다양한 상품을 개별 및 패키지로 판매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도 조사 및 성과분석 등이 꾸준히 환류하고 있다.
올해 관광공사에서 공모한 한국토탈관광패키지사업 중에서 ‘스마트 쇼핑관광 활성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동성로 일대 쇼핑관광 고도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사업은 ▸가맹점 위치를 AR/VR 기술을 적용하여 의사소통이 필요없는 최적의 길찾기 서비스 제공, ▸음식점 메뉴 및 정보의 다국어 지원, ▸가맹점 추천 및 이벤트 알림 서비스, ▸짐없는 쇼핑을 위한 스마트 핸즈프리, ▸가상 피팅서비스 개선, ▸가맹점 확대 및 연동 구매 상품 확대 등을 예정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KSP 스마트 쇼핑 관광 플랫폼은 대구 동성로를 방문하는 외국인 및 외래 관광객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외국어 서비스, 쇼핑관련 정보 획득, 가격시비 등의 문제를 해결하여 편리하고 쉽게 동성로 쇼핑관광을 즐길수 있도록 했다.”면서 “동성로에서는 휴대폰만 있으면 내·외국인에 관계없이 누구나 쇼핑을 즐길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