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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 빠지다’는 집단상담과 숲치유로 구성하였다. 먼저 집단상담으로 관계 개선에 대한 장을 마련하였고 숲에서 또래관계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늘려 심리적 안정감을 꾀하고 자존감 향상과 이타심 함양함으로써 학교폭력 및 부적응을 예방하고자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일상의 즐거움을 찾아 느끼고 함께 하는 경험과 추억으로 학교생활과 친구에 대해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하였다.
참여 학생은 “이런 프로그램은 처음 참여해보았다. 스트레스가 풀렸고 부드럽고 좋았다. 다음에 또하고 싶다.”며 소감으로 엄지척한 손 그림을 그려주며 웃어 보였다.
상주교육지원청 김종환 교육장은“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대한 즐거움을 깨닫고 자신감을 회복하여 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바탕으로 잠재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