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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하여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조리교 97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시설 미생물 검사’ 및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 학교급식시설 미생물 검사는 7월 12일부터 7월 15일까지 4일간에 걸쳐 행주, 칼, 도마 및 식판을 대상으로 가검물을 채취하여 식중독 발생균인 살모넬라균과 대장균의 검출 여부 확인을 위한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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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식재료 방사능 검사는 매월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농수산물, 가공식품 등의 시료를 채취하여 식품방사능측정기기를 이용한 자체검사를 80교 31건 실시하였으며, 11교 11건은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방사능 물질인 요오드 및 세슘 불검출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미실시한 유치원 및 학교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계속 검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 신동식 교육장은 “학교급식시설 미생물 검사 및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통해 관내 학교 모두 유해물질과 식중독 우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위생안전한 학교급식 관리로 따뜻한 경북 학교급식실현에 앞장서겟다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