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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게임아카데미(중구 국채보상로 582, 미도빌딩 11층)는 게임콘텐츠 제작에 관한 3개 과정인 프로그래밍, 2D그래픽, 3D그래픽을 분야별로 나누어 현장 실무형 교육을 진행하며, 수강생들의 창·취업을 돕기 위해 특강 및 지역 게임기업 탐방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1년 대구게임아카데미는 3월부터 시작되는 기존의 교육과정과 창·취업프로그램 외에도 하반기에는 창·취업반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창업반의 경우 아카데미 수강생을 팀 단위로 구성해 지역 우수 게임기업 실무자와의 멘토 시스템 구축 및 운영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창업반을 추가로 선발·운영해 게임분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창업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취업반의 경우 1:1 수강생 맞춤 교육 운영으로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 제작을 돕고 게임제작 프로그램인 유니티 활용교육을 인터넷 강의를 통한 무료 지원과 취업 대상 기업에 대한 맞춤 특강 및 상담을 지원한다
현재, 대구게임아카데미는 2021년 수강생을 3월까지 모집해 12월까지 교육을 진행하며, 기존보다 교육커리큘럼을 확대하고 교육비 또한 전액 지원하는 등 수강생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간 대구게임아카데미는 2005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역 게임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현재 2020년 20기까지 수료를 완료하였으며, 269명의 수료 인원과 ㈜네오플, ㈜코그, ㈜라온엔터테인먼트 등에 170명의 취업자를 배출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게임아카데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게임 인재들이 지역에서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산학연계 창업반을 개설하고 취업 맞춤형 커리큘럼 확대 등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했다”며, “대구게임아카데미를 통한 지역 게임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 게임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