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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보건소 결핵 ZERO! 캠페인 전개 |
이날 행사에서는 농협 이용객 500여 명을 대상으로 룰렛을 통한 결핵 상식 퀴즈를 진행하고,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이라는 주제로 생활 속 결핵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결핵 조기 검진의 중요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결핵환자 2명 중 1명이 65세 이상 어르신인 점을 고려해, 3월 27일 김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 바로 알기 및 올바른 기침 예절 실천하기 교육을 진행하고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65세 이상 1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김천시는 결핵 예방 주간 동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결핵이란 무엇인가’ 교육 영상 시청, 결핵 예방 수칙 전광판 송출 및 현수막 게시 등 결핵 감염 예방 홍보에 힘쓰고 있다.
이정임 보건행정과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가장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홍보와 무료 검진을 통해 결핵을 퇴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뚜렷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결핵 증상들이 발현된다면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