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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또 한 발.
두려움을 이기고 손끝으로 버틴 그 순간,
현일고등학교 2학년 황지민 학생은 누구보다 뜨거운 도전의 레이스를 펼치고 있었습니다.
지난 주 열린 제45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황지민 선수는 경북 대표로 출전,
스피드 종목에서 당당히 3위에 오르며 전국 무대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짧은 시간, 벽 위를 질주하는 스피드 종목은
정확한 기술, 강한 정신력, 치밀한 집중력이 요구되는 고난도 종목입니다.
황지민 학생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스타트와 파워 넘치는 움직임으로
많은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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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민은
2024년 청소년 국가대표,
2025년 대한민국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된 기대주이며,
현재는 2026 아시안게임 메달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클라이밍은 단지 벽을 오르는 운동이 아닙니다.
제 꿈도, 마음도, 매일 그 벽 위에서 자라고 있어요.”
– 황지민 학생 인터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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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단지 우수한 선수가 아닙니다.
현일고등학교가 자랑스러워할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국가대표 꿈나무.
한계를 넘을 때마다 더 성장하는, ‘진짜 스포츠인’입니다.
현일고등학교는 황지민 학생의 빛나는 도전과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리고 이 순간에도 자신만의 벽을 오르고 있는 모든 청소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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