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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건

대구 남구 대명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투명페트병 모으기 운동 실시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5/04/22 12:05

↑↑ 투명페트병 모으기 운동
[정해영 기자]대구 남구 대명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대학·황선희)는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투명페트병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

대구 남구 대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김대학·황선희)는 지난 4월 17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투명 페트병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자원 재활용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윤규 대명2동장과 이충도 남구의회 의원도 함께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시연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수거된 페트병은 향후 의류 등 재활용 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대학 대명2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이런 활동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고, 황선희 대명2동 부녀회장 또한 “앞으로도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윤규 대명2동장은 “투명페트병 모으기와 같은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의 큰 변화로 이어진다.”라며 “행정을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대명2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충도 의원은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명2동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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