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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경기장 현장점검 |
이번 현장점검은 도민체전 개막을 앞두고 준비 상황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천시장은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을 맞이하는 아치탑 시설 점검을 시작으로 도민체전의 개막식 장소인 김천종합운동장 내 성화대, 관람석, 육상트랙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관람객의 동선, 안전관리 대책, 교통 및 주차시설 등 행사 전반에 걸친 분야별 준비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시는 도민체전을 앞두고 종합운동장 내 주 경기장 트랙 교체, 관람석 및 성화대 교체, 외벽 도장공사, 난간대 보수, 주차장 아스콘 포장, 스포츠타운 경기장별 개보수 공사 등 대대적인 경기장 정비를 진행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챙기고 준비해 성공적인 도민체전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과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방문하고 즐길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경상북도체육회 주최, 김천시‧김천시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9일에서 12일까지 4일간 김천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하는 대규모 체육 축제로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