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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2025년 제1회 반부패․청렴옴부즈맨 정례회 개최 |
이날 회의는 경북교육청 반부패․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부패 취약 분야의 제도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부패․청렴옴부즈맨은 변호사와 대학교수, 전직 공무원 등 총 9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객관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북교육청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언과 제도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옴부즈맨의 제안에 따라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안내서를 제작․배포하고, △학교 자체 공사계약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사전 감사 컨설팅 제도를 시범 운영하는 등 주요 청렴 정책에 적극 반영된 바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청렴 옴부즈맨 활동 결과 및 계획 △경북교육청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방향 △부패 취약 분야 점검 방안 등을 중심으로 폭넓은 자문이 이뤄졌으며, 교육행정 분야 전반에 걸친 청렴도 제고 방안과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이 활발히 제시됐다.
성치우 감사관은 “청렴은 교육 신뢰의 근간이며, 옴부즈맨 위원들의 소중한 제언이 정책에 반영되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경북교육청이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현장 소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